(왼쪽부터)영화 'I AM.', 'SM타운 더 스테이지' 포스터/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12년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가수들의 리얼 성장 스토리를 담은 영화 'I AM.'을 내놨다. 이 영화는 뉴욕 매디슨 가든에서 펼쳐진 'SMTOWN LIVE WORLD TOUR in New York'의 감격적인 무대부터 SM아티스트들의 무대 밖 소탈하고 일상적인 모습을 담았다. 43,800시간의 땀과 눈물로 채워진 연습생 시절부터 뉴욕 무대에 오르기까지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의 청춘 스토리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왼쪽부터)영화 '나인뮤지스:그녀들의 서바이벌'포스터, 스틸컷/사진=스타제국 제공
2014년 개봉한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성장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나인뮤지스: 그녀들의 서바이벌'. 영화는 나인뮤지스의 데뷔 준비 과정부터 데뷔 이후의 모습을 그렸다. 화려한 무대 위 아이돌 스타의 모습 뒤에 가려진 땀과 눈물을 적나라하게 담아 K팝 아이돌의 치열한 삶을 보여준 작품이다.(왼쪽부터)영화 '빅뱅 메이드' 포스터, 스틸컷/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빅뱅은 데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화 '빅뱅 메이드(BIGBANG MADE)'를 선보였다. '빅뱅 메이드'는 한국 서울을 시작으로 북중미,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13개국 32개 도시 66회 공연에 약 150만 명을 동원한 빅뱅의 두 번째 월드투어 'MADE'를 다룬 영화다. 영화는 무대 위 화려하고 프로페셔널한 빅뱅의 모습뿐만 아니라 20대 청년들의 꾸밈없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았다.(왼쪽부터)영화 '젝스키스 에이틴' 포스터, 스틸컷/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올 초 젝스키스는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다큐멘터리 영화 '젝스키스 에이틴'을 개봉했다. 98년 영화 '세븐틴'에 출연한 바 있는 젝스키스는 20년 만에 다큐멘터리 영화 '에이틴'을 팬들에게 선사했다. 영화는 젝스키스가 지난해 진행한 20주년 기념 콘서트 실황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아낸 뮤직 다큐멘터리로, 개봉 하루 만에 누적 관객 수 1만에 가까운 성과를 거뒀다.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 포스터/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Burn the Stage: the Movie)'가 내달 15일 개봉을 확정했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방탄소년단이 19개 도시, 40회의 공연, 55만 석의 관객을 동원한 성공적인 월드투어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3 윙스 투어'의 300여 일간 대장정을 담은 영화다. 영화는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 무대는 물론이고 멤버들 간의 케미를 담은 백 스테이지의 비하인드 스토리, 멤버들의 진솔한 인터뷰가 담겼다.영화 '트와이스랜드' 티저 포스터/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핫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트와이스도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지난 8월 9일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영화 '트와이스랜드(TWICELAND)'의 티저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다. '트와이스랜드'는 트와이스가 올해 진행한 월드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판타지 파크'의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로 올 하반기 CGV의 스크린X로 개봉한다. 트와이스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싱가포르, 태국, 자카르타 등 해외투어의 비하인드 영상을 최초로 선보이며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과 함께 인간적이고 진솔한 면모까지 선사할 전망이다.글 더스타 이우정 인턴기자 / tongplu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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