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TS 공식 트위터
국내 최초 방송 참여형 아이돌 앱 '아이돌챔프'에서 진행한 '사진전 좀 열어줬으면 하는 아이돌' 투표에서 1위를 선점한 방탄소년단 뷔(본명 김태형). 39.1%의 높은 득표율 기록한 그는 평소 풍경 사진을 찍어 SNS로 공유하곤 한다. 뷔는 사진을 게재하며 'photo by Vante'라는 이름을 붙이는데, 이는 자신의 이름인 'V'와 좋아하는 사진작가 'ante'를 합성한 이름이다. 감각적인 사진들로 차기 포토그래퍼를 노려볼 만 한 아이돌 1위다.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진영 인스타그램
평소 사진찍기가 취미인 진영(본명 박진영)은 지난해 JJ Project의 앨범명인 '내일, 오늘'을 주제로 사진전시회를 연 포토그래퍼 아이돌이다. 특히, 해당 앨범 자켓 사진에는 진영과 JB(본명 임재범)가 사진기를 들고 서로를 찍어주는 듯한 사진이 실려 사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사진=디에잇 인스타그램
디에잇(본명 서명호)은 세븐틴 자켓 촬영 현장에서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하는 등 사진찍기 고수의 면모를 드러낸 아이돌이다. 세븐틴 '고맙다' 앨범에도 'Photo By The8'이라는 이름으로 디에잇이 직접 찍은 사진이 실리기도 했다. 그의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감성적인 사진들은 배경화면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멋지다.사진=지숙 인스타그램
연예계 대표 금손인 레인보우 출신 가수 지숙은 전문적인 카메라를 소장하고 있을 만큼 사진에 대한 애정이 크다. 평소 여러 취미가 있는 그는 자신의 일상을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인물사진 뿐 아니라 풍경 사진까지 전문가가 찍은 것 같은 그녀의 사진은 지숙의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사진=제니 인스타그램
블랙핑크 제니는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my new toy"라는 글과 함께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제니는 카메라를 메고 거리를 활보하는가 하면, 사진찍기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가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는 감성적인 색감을 내기로 유명한 고급 필름카메라다. 그동안 SNS와 웹예능 '블핑하우스'에서 뛰어난 사진 실력을 보여준 제니인 만큼, 새 카메라로 어떤 사진을 찍어낼지 기대된다.글 더스타 이우정 인턴기자 / tongplu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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