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 사우나서 알몸 '쏘리 쏘리' 춘 사연은?(라디오스타)
기사입력 : 2018.12.19 오후 3:04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슈퍼주니어 이특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19일(오늘)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교양 있는 사람들' 특집에 가수 이현우, 슈퍼주니어 이특, 방송인 김경식, 윤택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슈퍼주니어 멤버들 없이 홀로 '라디오스타'를 찾은 이특은 "이제는 혼자라도 먹고살아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신의 개인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예능뿐 아니라 교양 프로그램에 눈뜨게 된 계기를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특은 데뷔 초 매니저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적혀 있는 문서를 본 적이 있었다며 그 문서를 보며 조기 교육을 받은 덕분에 여러 프로그램에 눈을 뜰 수 있었다고 전했다. 강호동, 유재석, 신동엽처럼 되고 싶다던 이특은 자신이 스스로 기회를 만드는 스타일이라며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자 섭외도 직접 한다고 호시탐탐 셀프 PR을 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그는 현재 MC를 맡고 있는 '최고의 요리 비결'에서 국민 사위의 자세로 임하고 있다며 가발 때문에 레전드 짤을 생성하게 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외국인 앞에서 알몸으로 '쏘리 쏘리'를 췄던 일화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독립 3년 차인 그는 군대를 다녀온 뒤 생활 태도가 달라져 청소기를 네 번 돌릴 정도로 청소에 공을 기울인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특이 외국인 앞에서 알몸으로 '쏘리 쏘리'를 춘 이유는 무엇일지, 그의 차진 입담은 오늘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더스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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