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반응 / 사진: 크리스티안 인스타그램
멕시코 반응 화제다.
지난 27일 러시아 Kazan Arena에서는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F조 '대한민국 VS 독일' 예선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대한민국은 추가시간 김영권과 손흥민이 골을 넣어 지난 월드컵 우승국가인 독일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결과 대한민국은 1승 2패로 16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이번 F조 예선은 골 득실에 따라 경우의 수가 다양하게 존재했는데, 대한민국이 독일에 승리를 거두게 되면서 스웨덴에 패배한 멕시코 역시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이에 멕시코 반응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멕시코의 다양한 반응이 올라오고 있는 가운데, '비정상회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에 출연한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의 반응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크리스티안은 경기 종료 이후 한국의 경기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며 "멕시코는 창피하게 진출했지만, 한국은 영광스럽게 탈락되었다"는 글을 남겼다.
한편 16강에 진출한 멕시코는 오는 7월 2일 브라질과 맞붙는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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