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 열애고백, 연인에게 달달 애정표현…"오비참 떼(사랑해)"
기사입력 : 2018.06.27 오전 9:48
미카엘 열애고백 / 사진: 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미카엘 열애고백 / 사진: 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미카엘 열애고백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의 '쿡벤져스 특집'에서는 셰프 에드워드 권, 최현석, 오세득, 김형석, 미카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라가 미카엘에게 "여자친구 있냐"며 기습 질문하자 미카엘은 얼굴을 붉혔다. 이에 붐은 "얼굴이 술톤으로 변했다. 그래서 여자친구가 있냐"고 재차 물었다.


미카엘은 "여자친구 있다. 여자친구에게 요리해준 적도 있다"고 밝혔고, 그는 여자친구에게 "늦게까지 기다려줘서 고맙다"며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특히 "오비참 떼(사랑해)"라며 불가리아어로 사랑을 고백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미카엘은 불가리아 대통령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불가리아 대사가 대통령에게 미카엘을 꼭 만나보라고 추천했고, 이후 불가리아 대통령으로부터 청와대에 같이 가자는 제안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미카엘은 "당시 불가리아 대통령에게 '내가 거기에 가서 뭘 하냐'고 말했었다"고 전했다.


한편 미카엘은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한국 유일 불가리아 식당 셰프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1998년부터 2002년까지 불가리아 쉐라톤 호텔, 2005년까지 웨스톤 조선호텔에서 셰프로 재직했다. 그는 현재 젤렌 오너셰프로 활동하며 tvN '수미네 반찬'에서 한식 배우기에 도전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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