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주이 "드디어 양갈래를 벗고, 오렌지 핑크로 염색"
기사입력 : 2018.06.26 오후 5:15
모모랜드 주이 / 사진: MLD 제공

모모랜드 주이 / 사진: MLD 제공


모모랜드가 컴백에 앞서 스타일 변화를 시도했다.


2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네 번째 미니앨범 'Fun to The World'를 발매. 타이틀곡 'BAAM'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모모랜드(MOMOLAND)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모모랜드는 이번 컴백을 앞두고 많은 스타일 변화가 있었다. 혜빈은 "지난 앨범 활동 때도 숏컷이긴 했지만, 이번에는 머리를 더 잘랐다. 주변에서 머리가 자꾸 짧아지니까 다음에 투블럭이나 삭발을 하는 것이 아닌가 걱정을 해주시기도 했다. 염색을 오랜만에 어둡게 했는데, 잘 어울린다고 해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멤버들로부터 '매생이 같다(?)'는 평가를 들은 낸시는 "초록색이 아니고, 파랑색이 많이 섞였다. 인어공주 같은 에메랄드 색깔"이라면서 "여태 갈색머리만 해서 이번에 갑자기 이런 색깔 변화가 있어서 당황했는데, 멤버들께서 잘 어울린다고 해줘서 거울을 보면 놀라긴 하지만 잘 적응 중이다"라고 답했다


주이는 "드디어 양갈래를 벗었다. 양갈래를 하지 않고, 오렌지핑크로 염색을 했다"고 변화에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모모랜드는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BAAM'을 비롯한 네 번째 미니앨범 'Fun to The World'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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