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인 출산, 남편 장진영 '감격'…"첫 득녀 아직 실감 안나"
기사입력 : 2018.06.25 오후 3:53
강해인 출산 / 사진: 장진영 인스타그램

강해인 출산 / 사진: 장진영 인스타그램


강해인 출산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YTN Star는 "배우 강해인(본명 조은지)이 지난 23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2.69kg의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강해인의 남편은 가수 출신의 보컬 트레이너 장진영으로, 두 사람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해 10월 화촉을 밝혔다.


해당 매체를 통해 장진영은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하는 바람으로 태명을 '튼튼이'로 지었었는데,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아내가 너무 고생했고, 대단했다"고 전했다.


한편 장진영은 2002년 그룹 '블랙비트'로 데뷔했고, 현재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 중이다. 그는 그룹 샤이니, 레드벨벳 등 유명 가수들의 보컬 스승으로 알려졌으며, 예능 프로그램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2', Mnet '아이돌 학교'에 출연해 보컬 트레이닝을 맡았다.


강해인은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했으며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 이후 SBS '선택남녀', 영화 '너는 펫', '뜨거운 것이 좋아', '부당거래' 등에 출연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강해인 , 장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