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알렉스 투어 시작…바다 찾아 '여수行'
기사입력 : 2018.06.19 오후 5:55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예고 /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예고 /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오는 21일(목)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알렉스와 스위스 친구들의 여수 여행기가 담길 예정이다.


이날 알렉스는 '알렉스 투어'의 목적지가 여수라고 밝히며 "친구들과 바다에 가는 게 좋을 거 같다"면서 "스위스는 바다가 없는 나라다"라는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여수는 알렉스가 3개월 동안 살았던 경험이 있는 지역인 만큼, 친구들에게 여수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알렉스와 친구들은 여수로 가기 위한 교통편으로 가장 단시간에 도착할 수 있는 고속열차를 선택했다. 열차를 타러 가는 길에도 친구들은 스위스에서 쉽게 보지 못하는 바다를 볼 생각에 신이 났다.


스위스 3인방은 "바다에 간다!", "시원한 해수욕을 하자"라고 말하며 여수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열차에 탑승하자마자 친구들은 난생처음 보는 한국 열차의 모습에 감탄했다. 친구들은 "화장실도 있어", "커피도 있네", 음료 자판기를 보고는 "이런 건 스위스에 없어"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고 전해져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위스 친구들의 낭만 가득한 여수 여행기는 오는 21일(목)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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