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유 근황 / 사진: 이영유 인스타그램

이영유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배우 이영유는 자신의 SNS에 "빙글뱅글"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AOA의 '빙글뱅글' 댄스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의 이영유는 빨간 크롭티와 블랙 핫팬츠를 입고 능숙하게 안무를 소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을 본 누리꾼은 '신난다. 춤을 엄청 잘춘다', '댄스커버영상 기다리고 있었다', '몸매가 부럽다'. '너무 말라서 치킨 먹여주고 싶다', '영유양 미모가 여전히 예쁘다. 꼭 7공주 멤버끼리 뭉쳐서 걸그룹 데뷔하면 좋겠다', '역시 울 공주님이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이영유는 2003년 SBS 드라마 '남과 여 - 속세를 떠납시다'에서 아역으로 데뷔해 2004년부터 2005년까지 그룹 '컬러링 베이비 7공주'의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드라마 '햇빛 쏟아지다', '불량주부', '자명고', '여왕의 교실', '사랑이 오네요', 영화 '허브', '맨홀'에서 연기력을 뽐냈다. 그는 2016년 Mnet '힙합의 민족2'에 참가자로 등장했고 2017년에는 Mnet '아이돌 학교'에 출연한 바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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