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라비, "저작권 등록된 곡만 110곡 넘는다"…수입 공개
기사입력 : 2018.06.11 오후 6:04
'비디오스타' 빅스 라비, 박지우 출연 / 사진: MBC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비디오스타' 빅스 라비, 박지우 출연 / 사진: MBC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빅스 라비가 저작권 수입을 공개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every1 '비디오스타'에 가수 이상민, 아나운서 김일중,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 빅스의 라비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라비는 "저작권 등록된 노래가 110곡 이상"이라고 밝히며 저작권 수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음원 수입을 공개해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이어 라비는 소문난 절친인 샤이니 태민과 엑소 카이와 단체 연락방을 개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라비는 단체 연락방을 개설하지 않게 된 이유를 설명했고, 소녀시대 써니는 이에 크게 공감했다.


이후 라비는 절친 태민과 카이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며 눈물을 흘렸다. 최근 힘든 일을 겪은 친구를 생각하며 감정이 북받친 것. 라비의 눈물의 영상 편지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한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는 세계 랭킹 6위를 차지한 댄스 대회에서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댄스대회에서 압정을 밟았음에도 계속 춤을 춰야했던 에피소드를 설명했다. 하지만 MC들은 댄스보다 더 뜨거운 그의 노출 열정을 지적했고, 이에 박지우는 자신의 패션 취향을 고백하며 댄스 의상에 대한 변명을 늘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많은 여배우의 댄스 스승으로도 알려진 박지우는 한예슬에게 연애 조언을 해준 사연과 강소라에게 순박함을 느꼈던 사연을 공개하며 인맥을 자랑했다. 이어 박지우는 '비디오스타'를 위한 다이어트 댄스를 준비해 박나래와 함께 시범을 보여 흥을 돋웠다는 전언이다.


한편 빅스 라비와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가 출연하는 '비디오스타'는 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글 더스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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