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첫방, 최고 시청률 4.6%…'김수미 손 맛에 반했다'
기사입력 : 2018.06.07 오전 9:25
수미네 반찬 첫방 / 사진: tvN '수미네 반찬' 방송 캡처

수미네 반찬 첫방 / 사진: tvN '수미네 반찬' 방송 캡처


수미네 반찬 첫방이 화제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 1회는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 3.5%, 최고 4.6%(닐슨 코리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김수미는 노사연, 장동민과 함께 아카시아 꽃으로 만든 튀김을 소개하며 엄마표 밥상을 개시했다. 김수미에게 손맛을 전수 받기 위해 여경래, 최현석, 미카엘이 대한민국 대표 셰프 3인방으로 나섰다.


최현석은 "수미 선생님 수제자가 목표"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44년 중식 대가로 알려진 셰프 여경래와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불가리아 셰프 미카엘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김수미는 첫 반찬으로 '고사리 굴비 조림'을, 두 번째 반찬으로 '연근전'을 만들었다. 김수미는 고사리 굴비 조림을 만들며 재료의 양을 설명할 때 '이 정도'라고 하며 "요리는 감으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미의 연근전을 먹어 본 장동민과 노사연은 "너무 맛있다. 사랑한다"고 극찬했고, 여경래 셰프는 "명란 연근전은 처음 먹어본다"며 감탄했다.


한편 tvN '수미네 반찬'은 해외 식문화가 유입됨으로써 잠시 조연으로 물러났던 반찬을 다시 우리의 밥상으로 옮겨오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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