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엠카' 출격, 타이틀곡+수록곡 무대 방송 최초 공개
기사입력 : 2018.05.31 오후 5:28
샤이니 '데리러가' 무대 공개 / 사진: SM 제공

샤이니 '데리러가' 무대 공개 / 사진: SM 제공


샤이니의 신곡 무대가 드디어 오늘 첫 방송된다.


지난 28일 정규6집 첫 앨범 'The Story of Light' EP.1'으로 컴백한 샤이니는 오늘(31일) 저녁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곡 '데리러 가(Good Evening)'와 수록곡 'All Day All Night' 등 2곡의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타이틀 곡 '데리러 가 (Good Evening)'는 청량하면서도 세련된 일렉트로닉 팝 곡으로, 방송에 앞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및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이번 퍼포먼스는 의자를 활용한 다양한 동작으로 구성, 독창적이면서도 예술미 넘치는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타이틀곡 안무 작업은 멤버 태민의 솔로곡 'MOVE'(무브) 퍼포먼스를 제작한 일본 유명 안무가 스가와라 코하루가 담당했다. 중독성 높은 퍼포먼스를 통해 일명 '무브병' 열풍을 일으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만큼, 샤이니만의 이색적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을 다시 한 번 매료시킬 전망이다.


함께 선보이는 수록곡 'All Day All Night'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샤이니가 앞으로 한층 더 발전된 음악과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빠른 템포에 맞춰 진행되는 화려한 스텝, 섹시한 그루브, 파워풀하고 절도 넘치는 동작 등 다채로운 매력이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한편 샤이니 정규 6집 첫 번째 앨범 'The Story of Light' EP.1은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파나마를 비롯한 핀란드, 그리스, 뉴질랜드, 노르웨이, 스웨덴, 스페인, 일본, 홍콩, 인도 등 전 세계 37개 지역 1위를 차지함은 물론, 국내 음반 차트에서도 1위에 랭크되며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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