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화 결혼 발표, "6월의 신부 될 예정…하우스웨딩 진행"(전문)
기사입력 : 2018.05.31 오전 10:20
이정화 결혼 / 사진: 이정화 인스타그램

이정화 결혼 / 사진: 이정화 인스타그램


이정화 결혼 발표 소식이 화제다.


31일 이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쁜 소식을 전할까해요. 6월의 신부가 될 예정"이라며 자신의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정화는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주님이 예비해둔 저의 짝을 만나 기쁨과 슬픔의 파도를 함께 겪으며 믿음이 단단해졌다. 서로를 더 이해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가정이란 울타리를 만들어가려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정화는 결혼 후에도 작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부지런히 걸어가며 작품 속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정화는 결혼식을 하우스웨딩 형태로 진행한다고 밝히며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많은 분들을 초대하지 못해 죄송하다. 축하해주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정화는 오는 6월 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 이정화 결혼 발표 입장 전문.


제게 기쁜 소식을 전할까해요, 6월의 신부가 될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오래도록 기도로 기다려온 주님이 예비해두신 저의 짝을 만나 기쁨과 슬픔의 파도를 함께 겪어내며 믿음이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서로를 더 이해하고 아껴주는 맘으로 가정이란 울타리를 만들어가려합니다.


안정감과 따뜻함을 바탕으로 더욱 힘을내어 앞으로도 부지런히 걸어가며 작품속에서 맡은바 최선을 다해 좋은모습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결혼식은 하우스웨딩으로 진행되어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많은분들을 초대해 모시지못해 죄송합니다. 넓은맘으로 양해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축하해주시는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6월9일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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