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득녀 / 사진: 조윤호 인스타그램
조윤호 득녀 소식이 화제다.
25일 TV리포트는 "개그맨 조윤호의 아내가 25일 오전 서울 모처의 산부인과에서 2.99kg의 딸을 낳았다. 조윤호는 2011년 첫째 아들 조해성 군을 얻은 후 7년 만에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같은 날 조윤호는 자신의 SNS에 "오늘 아침 8시에 아라 공주님 세상에 도착했다. 건강하고 착하고 예쁘게 자라달라. 해성 오빠 말도 잘 들어라"는 글과 함께 딸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윤호의 딸은 갓 태어난 모습으로 속싸개에 덮인 채 우렁차게 울고 있다. 사진을 본 조윤호의 지인들은 '축하한다. 건강하고 슬기롭게 자라길 기도하겠다', '엄청난 축복이다', '아들딸 다 가져 부럽다'며 축하의 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조윤호는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폭소클럽', '개그콘서트', '개그사냥'에서 인기를 얻어 2014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조윤호는 드라마 '킬미힐미', '굿바이 미스터 블랙', '옥중화'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활약했으며 2002년에는 그룹 '이야말로'의 멤버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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