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리, 주이, 김소현 성년의 날 / 사진: 레드벨벳, 모모랜드, 김소현 인스타그램
2018 '성년의 날' 맞은 1999년생 베스트3 스타들은 누구?
최근 연예계에는 1999년생 연예인의 활약이 돋보인다. 그중에서도 평양 공연에 참석한 레드벨벳 예리, CF로 단박에 스타덤에 오른 모모랜드 주이, 꾸준한 연기력을 뽐내는 김소현, 정상 보이그룹 워너원의 박지훈·박우진, NCT 마크가 있다.
박우진, 박지훈, 마크 성년의 날 / 사진: KBS '배틀트립' 제공, NCT 인스타그램
#국민윙크남 #워너원 박지훈
대세 보이그룹 '워너원' 멤버 박지훈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윙크남'으로 여심을 훔친 장본인. 그는 '내 마음속에 저장'이라는 유행어를 만들 만큼 인기를 얻었고, 최종 순위 발표식에서 2위로 워너원의 멤버가 되었다. 박지훈은 7살 때 아역 배우로 연예계에 입성했다. 2007년 9살이었던 당시 박지훈은 M.net [아이돌 월드]에 출연해 그룹 빅뱅과 눈물 연기 대결을 펼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우너자이저 #워너원 박우진
'워너원'의 박우진 또한 올해 성년이 되었다. 초등학생 시절 부산에서 가수의 꿈을 키운 박우진은 2009년 M.net '슈퍼스타K'에 참가했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을 거쳐 현 소속사인 '브랜뉴뮤직'에서 활동하며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 6위를 차지해 워너원으로 정식 데뷔했다. 특히 무대에만 오르면 댄스가 폭발하는 그에게 팬들은 '무대장인', '우너자이저'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다.
#맑음이 #NCT 마크
보이그룹 NCT 마크(본명 Mark Lee, 이민형)는 NCT의 유닛그룹(NCT U, NCT 127, NCT Dream)에 모두 참여한 핵심 멤버. 2016년 NCT U의 싱글 '일곱 번째 감각'으로 데뷔한 그는 뛰어난 랩 실력으로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외모만큼이나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 덕에 팬들로부터 '맑음이', '햇살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밖에도 올해 성년이 된 스타에는 그룹 구구단 미나, 위키미키 최유정·김도연, 우주소녀 연정·다영, 트와이스 쯔위·채영, 오마이컬 아린, 세븐틴 디노, 아스트로 라키,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 배우 김유정, 진지희 등이 있다. 연예계에서 크고 작은 활약을 하고 있는 스무 살 스타가 많은 1999년생들의 2018년 활약 또한 귀추가 주목된다.
글 더스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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