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세희 40kg 감량 /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지세희 40kg 감량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가수 지세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세희는 2006년 CMB 친친스타페스티벌 청소년 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했고, 2008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OST인 'Shining Girl'로 데뷔했다.
이후 2012년 Mnet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서 톱4에 오르며 '제2의 BMK'라는 별명도 얻었다. 당시 지세희는 가수 김범수의 '끝사랑'을 불러 호평을 받았다. 특히 코치 백지영은 "치열하고 열정적이고 이를 악물고 하는 사랑을 표현한 것 같다"며 극찬한 바 있다.
2015년에는 '히든싱어4'에서 이은미 모창자로 출연하기도 했다. 그는 "40kg 감량했다. 하루에 유산소 운동을 4시간씩 했다"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지세희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나라는 명작 피카소'로 출연, '선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에 57대 42로 아쉽게 패하며 가면을 벗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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