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팬미팅 개최 / 사진: YG 제공
위너가 오는 6월 프라이빗 스테이지를 개최한다.
3일 위너는 '위너 프라이빗 스테이지 [WWIC 2018]'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6월 17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프라이빗 스테이지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만남은 최근 모집 완료된 팬클럽 이너서클(INNER CIRCLE) 2기와 첫 만남으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이번 프라이빗 스테이지는 지난 4월 14일 V앱을 통해 위너가 직접 예고하기도 했다. 당시 위너는 깜짝 발표 형태로 "여러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크고 작은 이벤트들 준비했다"며 "이번 앨범 수록곡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2015년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되는 프라이빗 스테이지는 'EVERYDAY 4 INNERCIRCLE'이란 주제로 친숙하고 캐주얼한 콘셉트로 꾸며진다. 이번 정규 2집 'EVERYD4Y'의 타이틀곡 'EVERYDAY'부터 수록곡까지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구상하고 있다.
위너는 "오랜만에 팬들과의 만남이 기대되고 즐겁다"며 "이너서클 2기를 만날 생각에 설렌다"고 들뜬 마음을 전했다. 또 "팬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고, 최대한 팬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보여주고 들려주고 싶다"며 "빨리 그날이 와서 새로운 추억을 쌓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프라이빗 스테이지의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5월 10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오는 5월 15일 오후 8시 옥션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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