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희 활동 재개, 이병헌에 50억 요구한 그녀 근황은? "피팅모델 알바"
기사입력 : 2018.05.03 오전 10:15
다희 활동 재개 / 다희 인스타그램

다희 활동 재개 / 다희 인스타그램


다희 활동 재개가 화제다.

걸 그룹 '글램' 출신 다희가 아프리카 BJ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일 다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아프리카 BJ 활동사진을 공개하고 “처음 시작이라 긴장해서 많이 서툴고 부족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다희는 최근 개인방송에서 “아르바이트도 하고, 피팅모델 일도 하고, 이것저것 하면서 지냈다”고 근황을 밝히며 “그동안 노래가 너무 하고 싶었다”며 개인방송 BJ 활동을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다희는 “친구들 도움을 받아 정식으로 개인방송을 하게 됐다. 제가 잘 되면 나중에 다 갚아야 한다”고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다희는 지난 2014년 배우 이병헌의 음담패설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당시 다희와 모델 이모씨는 이병헌에게 현금 50억 원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듬해 2015년 2심 재판부는 “피해자가 항소심에서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고, 범행이 미수에 그쳤으며, 피고인들이 6개월간 구금돼 있으면서 잘못을 깊이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다희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글 더스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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