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호 사망, 소속사 측 "26일 심장마비로 세상 떠났다"
기사입력 : 2018.04.30 오전 9:33
황찬호 사망 / 사진: 황찬호 인스타그램

황찬호 사망 / 사진: 황찬호 인스타그램


황찬호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6일 배우 황찬호가 사망했다. 황찬호 사망 소식은 뒤늦게 알려졌고, 지난 29일 소속사 측은 "황찬호가 지난 26일 새벽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고 황창호 사망 사실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장례식은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렀고, 지난 28일 발인이 진행됐다. 소속사 배우들을 비롯해 황찬호 배우와 함께 한 많은 이들이 사흘간 빈소를 지켰다"고 덧붙였다.


황찬호는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으로 2006년 연극 '유리가면 'Episode 5 - 또 하나의 영혼'을 시작으로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최근에는 MBN '연남동 539', OCN '그 남자 오수' 등에 출연, 인상깊은 연기를 선사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황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