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결혼, 상대는 동갑내기 일반인 "5월의 신부"[공식입장]
기사입력 : 2018.04.23 오전 11:46
김민서 결혼 / 더스타DB

김민서 결혼 / 더스타DB


김민서(35세)가 결혼한다.

23일 오전, 김민서의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김민서 씨가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1년 여 간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예식은 양가 가족 및 친지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서는 2008년 SBS 드라마 '사랑해'로 데뷔해 '피리부는 사나이' '아임쏘리 강남구' '마녀의 법정' 등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쳤다.

[이하 김민서 결혼에 관한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배우 김민서 씨와 관련하여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배우 김민서 씨는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1년 여 간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예식은 양가 가족 및 친지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올 초부터 조용히 준비해 온 탓에 결혼소식을 갑작스럽게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앞으로 한 가정을 이루어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 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글 더스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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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김민서 ,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