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x조세호x김종국, 웃음폭발 케미…"먼저 집에 갈게요" 탈출 시도
기사입력 : 2018.04.23 오전 10:05
유재석 조세호 김종국 / 사진: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유재석 조세호 김종국 / 사진: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유재석 조세호 김종국이 '불편한 볼링' 미션으로 '런닝맨' 최고의 1분 주인공이 됐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런닝맨'은 5.0%, 7.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연령고지 제작 레이스' 2탄으로 연령고지 5초 타이틀에 더해 홍보 포스터와 홈페이지 메인화면도 교체하는 '연령고지 3종 세트'로 업그레이드돼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두 명씩 팀을 나눴다. 게스트 섭외미션에서는 최고령, 최연소 게스트를 섭외한 팀을 제외하고 나이가 많은 순으로 가산점을 받았다. 하하-전소민 팀은 배우 이영은을 섭외해 2등을 기록하며 가산점 20점을 받았다.


최고령 게스트는 송지효-지석진이 섭외한 배우 이종혁이었고, 최연소 게스트는 이광수-양세찬이 섭외한 배우 박정민이었다.


유재석-김종국이 섭외한 개그맨 조세호는 나이순 3등을 기록하며 가산점 10점을 받았다.


조세호는 유재석, 김종국 사이에서 '불편한 볼링' 미션에 도전했다. 이번 미션에서 김종국은 '성공'에 배팅했지만, 조세호의 볼링 실력을 형편없었다. 유재석은 볼링 미션에 '실패'라고 베팅을 걸었는데 볼링 점수는 처참한 수준이었다.


결국 볼링 미션을 실패했고, 김종국 유재석은 분노의 토크를 이어갔다. 볼링 미션 내내 불안해했던 조세호는 두 사람 사이에서 눈치를 보다 "두 분은 이야기 나누시라. 난 먼저 집에 가겠다"며 탈출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0%를 기록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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