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 정승우 이혼, "11년만에 파경? 성격차이 때문"
기사입력 : 2018.04.19 오후 3:15
왕빛나 정승우 이혼 / 사진: 왕빛나 SNS

왕빛나 정승우 이혼 / 사진: 왕빛나 SNS


왕빛나 정승우 이혼 관련 입장을 밝혔다.


왕빛나 소속사는 19일 "현재 왕빛나씨는 성격차이로 인해 신중한 고민 끝에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왕빛나 측은 이어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리며,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왕빛나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죄송하다. 왕빛나씨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전하며 공식입장을 마무리지었다.


한편 2007년 결혼한 배우 왕빛나과 프로골퍼 정승우는 지난 2009년 첫 아들을, 지난 2015년 둘째 아들을 얻었으나 결혼 11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왕빛나 소속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배우 왕빛나 씨의 이혼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현재 왕빛나 씨는 성격차이로 인하여 신중한 고민 끝에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 입니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리며,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 드립니다.


왕빛나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왕빛나 씨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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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왕빛나 , 정승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