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 이혼 / 사진: 왕빛나 인스타그램
왕빛나 정승우가 결혼 11년 만에 이혼한다.
19일 왕빛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왕빛나와 남편이 성격 차이로 인해 최근 조정 이혼 절차 진행 중"이라며 "사적인 부분이니 추측 기사는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이날 티브이데일리는 왕빛나와 프로골퍼 정승우가 최근 가정법원에 이혼서류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왕빛나와 정승우는 2007년 결혼해 2009년 첫 아들을, 2015년 둘째 아들을 얻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끝내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 결혼 11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2001년 KBS1 드라마 'TV소설-새 엄마'로 데뷔한 왕빛나는 현재 KBS 2TV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에 출연 중이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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