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 "세월호 리본, 정치 아니다"
기사입력 : 2018.04.16 오전 10:24
윤균상 세월호 리본 / 사진: 윤균상 인스타그램

윤균상 세월호 리본 / 사진: 윤균상 인스타그램


배우 윤균상이 '세월호 리본은 정치가 아니다'라며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윤균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16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노란 리본 사진을 올리며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


그러면서 윤균상은 "노란 리본은 정치가 아니다. 시비 걸고 싶으시면 얼굴보고 시비 걸어보시든가"라고 덧붙였다. 세월호 희생자 추모를 의미하는 노란 리본을 정치적으로 해석해 악플을 다는 일부 누리꾼에게 일침을 향한 것.


윤균상은 이날 뿐만 아니라 지난해 4월 16일에도 노란 리본 사진을 게재하고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한편 윤균상 외에도 이상민, 공승연, 슈퍼주니어 예성 AOA 민아 등 많은 연예계 스타들도 노란 리본 이미지를 게재하며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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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윤균상 , 세월호 , 노란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