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빙부상, '뭉쳐야뜬다' 첫날 촬영 마무리 후 빈소 방문
기사입력 : 2018.04.13 오전 10:22
김성주 빙부상 / 사진: 더스타DB

김성주 빙부상 / 사진: 더스타DB


김성주 빙부상 당했다.


1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성주 장인 진봉래 씨가 지난 12일 별세했다. 향년 77세의 나이다.


김성주 빙부상 소식을 접한 것은 '뭉쳐야 뜬다' 국내 촬영 중인 상황이었다. 이에 김성주는 제작진의 배려 덕분에 첫날 촬영을 마무리 짓고 늦은 밤 빈소를 찾을 수 있었다.


현재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김성주는 실의에 빠진 아내와 가족들을 위로하며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5일이다. 장지는 논의중이다.


한편 김성주는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07년 프리랜서 선언 후 퇴사했다. 현재 '복면가왕', '백종원의 골목식당', '뭉쳐야뜬다'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 중이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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