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고소 / 유튜브 허경영TV 캡쳐
허경영 고소 당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가수 최사랑이 결국 허경영을 고소했다.
지난 4일(어제) 오후, 최사랑의 법률대리인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허경영 고소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사랑 측은 “지난 1월 24일경 허경영과 최사랑의 열애설이 보도되고 난 뒤에 최사랑은 허경영 측 지지자들에게 사실이 아닌 열애를 통하여 이익을 노린다는 모욕적인 언사와 위협을 받았다”며 “허경영 측에서도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하면서 최사랑은 지지자들 및 대중들에게 허경영을 쫓아다니는 이상한 여자로 인식되며, 많은 상처와 명예훼손을 입었다”고 전했다.
이에 최사랑은 지난 3월 9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허경영과 사실혼 관계였으며, 같이 살고 있을 때도 ‘자신은 메시아라서 여자가 있으면 안 된다’는 논리로 자신의 존재를 숨겼다고 주장한 바 있다.
최사랑 측은 “기자회견 이후에도 허경영은 최사랑에 대한 명예훼손을 멈추지 않을 뿐 아니라 더욱 정도가 심하고, 집요하게 최사랑에 대한 명예훼손을 지속하고 있기에 최사랑은 이를 멈추기 위하여 법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기에 고소를 하게 되었다”고 법적 대응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하 최사랑 측 공식입장 전문]
허경영은 최사랑에 대하여 기자회견 이후에도 언론 매체 및 강연 등의 다양한 매체 를 통하여 최사랑을 매도하고 이에 따른 2 차 피해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계속하여 지인들과 지지자들에게 최사랑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최사랑은 더 이상 법 조치를 지체할 수 없기에 고소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지난 1 월 24 일경 허경영과 최사랑의 열애설이 보도되고 난 뒤에 최사랑은 허경영 측 지지자들에게 사실이 아닌 열애를 통하여 이익을 노린다는 모욕적인 언사와 위 협을 받았습니다.
허경영 측에서도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하면서 최사랑은 지지자들 및 대중들에게 허경영을 쫓아다니는 이상한 여자로 인식되며, 많은 상처와 명예훼손을 입었습니다.
이에 최사랑은 더 이상 자신에 대한 억측과 불명예스러운 루머들에 대해 밝히고자 지난 3 월 9 일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경영은 최사랑에 대한 명예훼손을 멈추지 않을 뿐 아니라 더욱 정도가 심하고, 집요하게 최사랑에 대한 명예훼손을 지속하고 있기에 최사랑은 이를 멈추기 위하여 법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기에 고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상.
글 더스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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