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정유미 / 사진: tvN '라이브' 방송 캡처
신동욱 정유미에게 볼뽀뽀를 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라이브'에서는 이광수가 정유미에 대한 짝사랑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염상수(이광수 분), 한정오(정유미 분), 최명호(신동욱 분)는 홍일 지구대 단합대회를 떠났다. 정오에게 호감을 갖고 있었던 상수는, 정오와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 명호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꼈다. 계주 시합에서 명호를 이긴 상수는 기쁜 마음에 정오를 안았다. 이후 이어진 족구 시합에서도 그는 명호를 경계하며 보이지 않는 경쟁을 시작했다.
하지만 극 말미 정오와 명호가 수련원을 빠져나와 함께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명호는 정오에게 기습 볼뽀뽀를 해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다.
상수는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했고 쓸쓸한 뒷모습을 보여 시청자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라이브'는 전국에서 제일 바쁜 '홍일 지구대'에 근무하며 일상의 소소한 가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바쁘게 뛰며 사건을 해결하는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로, 매주 토,일 밤 9시 방송된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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