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 다큐멘터리 / 사진: 솔리드 다큐멘터리 예고
솔리드 완전체 컴백의 모든 순간이 오늘(28일) 밤 11시, Mnet <COMEBACK SOLID Into the Light>에서 공개된다. 평단으로부터 '지금 가요계에서 가장 최고라 할만한 사운드'라고 극찬을 받은 신보 'Into the Light'가 탄생하기까지, 열정과 설렘으로 가득한 솔리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중국, 대만, 홍콩에서 한류 프로듀서로 활약해 온 정재윤은 '다시 아티스트로 무대에 서는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고 말하고, 미국에서 세 아이의 아빠이자 촉망 받는 사업가로 평범한 삶을 살아온 이준은 새 앨범을 통해 '아! 이게 솔리드구나!'라는 감동이 전해지길 원하며, 김조한은 솔리드 활동 중단 이후 보컬리스트로 계속 활동을 해 왔음에도 이번 컴백 준비에 '다시 신인이 된 느낌'이라 밝혔다.
서로의 음악을 가장 잘 이해하는 세 친구가 컴백에 임하는 진심이 <COMEBACK SOLID Into the Light>에 고스란히 담길 예정이다. 공백 탓인지 생각대로 랩이 나오지 않아 고민하는 모습, 타이틀 곡 선정 과정, 오랜만의 앨범 재킷 촬영에 어색해하는 표정 등 솔리드의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들이 가득하다.
새 앨범 수록곡 '내일의 기억' 라이브도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정재윤의 기타 연주, 이준의 디제잉, 김조한의 비트박스가 더해진 하모니는 '트렌드에 전혀 뒤쳐지지 않는, 시대에 맞는 음악을 들고 나와 자신들이 음악을 계속 해왔음을 증명하고 있는 것 같다'는 배철수의 평이 정확했음을 증명할 것이다.
음악평론가 임진모와 배순탁, 가수 박정현, 작사가 김이나 등 다수의 가요 관계자들이 팬이자 동료, 전문가로서 전하는 솔리드 새 앨범에 대한 솔직한 감상과 코코 리(Coco Lee), 바네스 우(Vanness Wu) 등 아시아 유명 스타들의 응원 메시지 역시 <COMEBACK SOLID Into the Ligh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새 앨범 준비에 긴장한 솔리드를 무장해제 시킬 깜짝 손님의 등장이 예고돼 있다. 서로를 신기해했던 이들의 유쾌한 만남과 하나 둘 풀어놓는 추억의 순간들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21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솔리드의 과거부터 새로운 무대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솔리드 컴백 다큐멘터리 <COMEBACK SOLID Into the Light>는 오늘 밤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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