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칼자국 사연 공개, "중3 때 강도에게 칼 맞았다" 깜짝
기사입력 : 2018.03.28 오전 9:08
노유민 칼자국 / 사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노유민 칼자국 / 사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노유민 칼자국 상처가 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지난 방송들의 미방분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유민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노유민은 "(피부에) 흠이 있다면 칼자국이 하나 있다"라며 자신의 턱을 가리켰다. 노유민 칼자국 상처가 나게 된 이유를 묻자, "중학교 3학년 때 성훈이네 집에서 자고 있는데 강도가 들어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노유민은 이어 "누가 '꼼짝마'라고 하길래 성훈이가 장난치는 줄 알고, '장난 치지마'라며 돌아보다가 칼을 맞았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문성훈은 "전 유민이가 죽는 줄 알았다"며 "테이프로 눈 가리고 입 가리고 손 다 묶어놨는데 너무 무섭지 않나. 어떤 생각까지 했냐면 '이 타이밍에 소변을 봐야 하나. 그럼 불쌍하게 여기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했다"고 고백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해당 사건이 계획적 범행이었다는 사실이다. 강도 4명이 부모님이 나가는 것까지 보고 난 후 침입을 했다는 것. 해당 사건을 일으킨 범인은 잡히지 않았다.


한편 지난 2016년 7월부터 방송된 '비디오스타'는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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