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자경 발언논란 "윤상, 김일성 찬양가 작곡했다" 여론 뭇매 / 윤상 소속사(오드아이앤씨), 방자경 나라사랑바른학부모실천모임 대표 트위터 캡쳐
방자경 나라사랑바른학부모실천모임 대표가 작곡가 윤상을 언급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방 대표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문 보궐 정권은 반 대한민국 세력들과 한편 먹는데”라며 “남북실무접촉 남수석대표로 윤상씨라면 김일성찬양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작곡한 간첩 윤이상, 5.18광주폭동 핵심으로 보상금 받고 월북한 대동고출신 윤기권, 김일성이 북한에서 만든 5.18영화의 주인공 윤상원, 이들 중 누구와 가까운 집안입니까?"라고 전했다.
글 더스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