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차세찌 결혼, "평생의 동반자 될 것"
기사입력 : 2018.03.08 오전 10:18
한채아 차세찌 결혼 / 사진: 미스틱 제공

한채아 차세찌 결혼 / 사진: 미스틱 제공


한채아 차세찌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배우 한채아가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막내아들 차세찌 커플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8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한채아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차세찌 씨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고 알렸다.


이어 "예식은 5월,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지난해 3월 2일, 1년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는 "두 사람이 친한 건 맞지만 특별한 관계는 아니다"고 부인했다.


하지만 그해 3월 8일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시사회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회사와 입장 차이가 있던 것 같다. 저의 입장에서는 열애설에 보도됐던 그 분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며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다음은 결혼 발표와 관련 소속사 입장◆


안녕하세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한채아 씨와 관련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한채아 씨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차세찌 씨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습니다.


예식은 오는 5월,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진행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을 펼칠 한채아 씨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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