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텐 오마이걸 / 사진: WM엔터테인먼트 제공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이 또 다시 양궁에 도전하게 됐다.
2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이 국내 최초 양궁 리얼 버라이어티 ‘엑스텐’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양궁 리얼 버라이어티 <엑스텐>은 ‘세계 최강 대한민국 양궁 금메달리스트, 구본찬을 이겨라!‘ 는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오마이걸과 정채연이 손을 맞잡고 양궁 예능에 직접 뛰어드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오마이걸은 ‘설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에서 양궁 금메달을 획득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어 이번 출연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2월 마지막 날 카카오TV로 공개된 1분 티저 영상 조회수가 오픈 6시간 만에 10만 뷰를 기록할 정도로 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실내 양궁장을 벗어나 생에 처음 실외 양궁에 도전하는 아이돌 스타의 좌충우돌 양궁 도전기. 오마이걸을 위한 멘토로 1996년부터 2012년까지 5회 연속 올림픽 양궁 감독을 역임한 장영술 감독과 2016 리우올림픽 2관왕 구본찬 선수가 나섰다. 또, 개그맨 허경환이 특별 코치로 참여해 예능감을 한층 더했다.
쐈다하면 10점. ‘종족특성’이라 일컬어질 정도로 한국이 유독 강세를 보이는 스포츠 양궁. 정말 한국인의 피 속에는 양궁 DNA라고 섞여 있는 것일까? 궁금증을 풀기 위해 그녀들이 떴다! 양궁 예능을 통해 검증된 아이돌로, 한국인의 양궁 DNA를 실험해볼 신개념 예능 <엑스텐>이 드디어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한편, 오마이걸이 출연하는 국내 최초 양궁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엑스텐’은 3월 5일부터 5주간 월, 수에 한 편씩 공개될 예정이며, 카카오TV를 통해 선공개 되며, 유튜브, 페이스북 <엑스텐> 페이지에서도 함께 공개된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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