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화 '공조' 포스터 / JK필름 제공
설 연휴 셋째 날 추천 한국영화는 <공조>(김성훈 감독)다.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현빈)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유해진)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 <공조>. 개봉 당시, 780만 관객을 동원하며 충무로의 흥행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한 배우 현빈과 유해진의 완벽 케미가 돋보인다. <흥부>가 유작이었던 故 배우 김주혁이 악역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2월 17일 오후 10시 30분 tvN에서 방송.
글 더스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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