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김국진 언급 / 사진: SBS 제공
강수지 김국진이 결혼을 앞두고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13일(오늘)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싱글송글 노래자랑'의 마지막 이야기가 담긴다. 특히 배우 김광규가 '싱글송글 노래자랑' 참가자 및 멘토들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을 깜짝 방문했다고.
이날 김광규는 김국진 강수지 커플의 결혼 계획을 접하고 "진짜 결혼 하는거냐"고 묻는다. 이에 강수지는 "사실이다"라고 대답, 김광규는 "최근 둘이 싸운 줄 알았다"고 답한다. 강수지는 "우리는 싸운 적 한 번도 없다"며 김국진에 대한 애정을 뽐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강수지 김국진 커플은 지난 방송 분에서 공식적으로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 김국진은 "올해 5월이고, 정확한 날짜는 안 잡았다. 식 등 아무것도 안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의 '싱글송글 노래자랑'은 7인의 참가자들이 최강 멘토 군단의 도움을 받아 펼치는 스페셜 경연으로 꾸며진다. 이하늘-강문영, 신효범-임오경, 양수경-박재홍, 김완선-이연수, 장호일-최성국, 지예-김정균, 임재욱-박선영이 참여했으며 13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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