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퓨즈TV "레드벨벳, 'Bad Boy'를 위한 R&B 공주가 되다"
기사입력 : 2018.02.02 오후 2:48
퓨즈TV 레드벨벳 집중조명 / 사진: SM 제공

퓨즈TV 레드벨벳 집중조명 / 사진: SM 제공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퓨즈TV가 레드벨벳을 집중 조명했다.


지난 31일(현지시간) 퓨즈TV는 홈페이지를 통해 '레드벨벳이 'Bad Boy'를 위한 R&B 공주가 되다(RED VELVET ARE R&B PRINCESSES FOR A 'BAD BOY')'라는 제목으로 신곡과 뮤직비디오 등 이번 앨범을 자세히 소개했다.


이들은 이번 타이틀곡 'Bad Boy'에 대해 "레드벨벳이 강한 R&B 타이틀 곡 'Bad Boy'로 2018년의 포문을 열었다. 'Bad Boy'는 브루노 마스의 'That's What I Like'로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노래' 수상에 빛나는 스테레오타입스가 프로듀싱, 모던 R&B와 힙합 사운드에 케이팝을 입힌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뮤직비디오에 대해 "멤버들의 매력적인 패션과 아름다운 비주얼을 감상할 수 있는 뮤직비디오는 레드벨벳이 선보이는 최고 수준의 멋진 영상이다"라고 호평을 더했다.


한편 레드벨벳 'Bad Boy'는 각종 음원차트에서 5일째 1위를 유지하고 있음은 물론,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6개 지역 1위, 대만 KKbox 한국음악 차트 1위, 중국 샤미뮤직 종합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레드벨벳은 지난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Bad Boy'의 무대를 선사, 레드벨벳 특유의 중독성 강한 음악과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금일(2일) KBS2TV '뮤직뱅크', 3일 MBC '쇼! 음악중심', 4일 SBS '인기가요' 등 프로그램에 출연해 'Bad Boy'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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