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주이 학폭 루머 / 사진: 더블킥컴퍼니 제공
모모랜드 주이가 악성 루머에 시달렸다.
19일 모모랜드 주이 소속사 측은 "최근 주이와 관련한 근거 없는 악의적 비방글이 있다"며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및 커뮤니티 게시판에 떠도는 주이의 학교 폭력 관련 억측은 악성 루머이며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시간 이후 악의성 짙은 비방과 루머,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법적 강력 대응에 나설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강경대응 의사를 전했다.
최근 페이스북에서 모모랜드 관련 글에 모 누리꾼은 "주이야 그만해 이제"라면서 자신이 주이로부터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몇몇 등장했지만 증거를 보인 이는 아무도 없었다. 그간 이러한 허위사실 유포를 해왔던 사람들이 많았던 만큼, 대다수의 누리꾼은 증거가 나올 때까지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취했다.
한편 모모랜드는 지난 3일 세 번째 미니앨범 '그레이트!(GREAT!)'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뿜뿜'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뿜뿜'으로 첫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하 모모랜드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모모랜드 주이의 소속사 더블킥컴퍼니입니다.
최근 주이와 관련한 근거 없는 악의적 비방글에 대한 소속사의 입장을 드립니다.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및 커뮤니티 게시판에 떠도는 주이의 학교 폭력 관련 억측은 악성 루머이며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힙니다.
소중한 꿈을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녀들이 더 이상 거짓된 소문에 상처받지 않도록 부탁드리며 이 시간 이후 악의성 짙은 비방과 루머,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법적 강력 대응에 나설 것임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다시 한 번 주이와 모모랜드를 사랑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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