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3주년 / 사진: 여자친구 SNS
여자친구가 팬들과 데뷔 3주년을 함께 보냈다.
2015년 1월 15일 첫 미니앨범 'Season Of Glass'를 발매하며 데뷔곡 '유리구슬'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걸그룹 여자친구가 지난 15일 데뷔 3주년을 맞이했다. 특히 여자친구는 이날 '아육대'에 참여해 팬들에게 도시락을 역조공한 것을 비롯해, 팬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여자친구는 '아육대' 녹화 이후 공식 페이스북를 통해 "우리 버디들 오늘 응원소리 최고!"라며 "여친이들에게는 버디들이 늘 최고인거 알죠? 힘들지만 함께 해서 값진 하루였어요"라는 글과 함께 '아육대' 현장에서의 비하인드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신비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와준 버디도 멀리서 응원해준 버디도 모두모두 수고했어요. 열심히 응원해준게 너무 귀여워서 그만. 요즘 미세먼지 심하니까 마스크 필수! 오늘 집가서 따뜻하게 하고 자기!"라면서 "그리고 3주년인데 3년동안 함께해준 버디들 항상 너무 고맙고 사랑해♥ 말보다 몸소 보여줄게요. 버디 3주년 축하해!!"라며 3주년에 대해 언급,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 10일 진행된 '2018년 제32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베스트 그룹상(여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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