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턱스클럽 한현남 / 사진: 슈가맨2' 방송 캡처
영턱스클럽 한현남이 결혼 발표를 했다.
14일 방송된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시즌2'에는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그룹 영턱스클럽이 등장했다.
이날 영턱스클럽 송진아는 "지금 마케팅 PD로 일을 하고 있다. 방송 쪽은 아니고 이벤트나 행사 쪽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턱스클럽 한현남은 "저는 강남 쪽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다.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임성은은 "보라카이에서 스파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최승민은 키즈 댄스학원을 운영 중이며, 박성현은 장르를 바꿔 트로트를 부르고 있다며 각자의 근황을 전했다.
특히 영턱스클럽 한현남은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한현남은 "2019년 초에 결혼을 할 예정이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에 MC 유재석이 "결혼 발표가 조금 이른 것 같다"고 하자 한현남은 "이 방송이 마지막일 것 같아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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