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제우 17년 공백 / 사진: 최제우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최제우로 개명한 최창민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7년 간의 활동 공백에 대해 털어놨다.
최제우는 10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소속사 대표가 잠적을 했다. 그 일을 해결하는데 2년이 걸렸다. 스무살이 되니 밤업소에서 섭외가 왔다. 내가 이러려고 가수를 했나 싶었다. 어린 나이에 힘들더라도 책임을 지자 싶었다. 1년 반 정도 일용직으로 일했다"고 말했다.
또한 최제우는 "사실 공부하고 있는 게 작년 6월에 마무리되기도 했다"며 그동안 사주·명리학을 공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방송 출연도 지금쯤 될 거라고 예측했다고 말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내 꽃길은 내가 깐다' 특집으로 최제우 외에 서지석-김지민-김일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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