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블랙드레스 / 사진: 엠마 왓슨 인스타그램 캡처
엠마 왓슨이 성폭력에 항의하기 위해 블랙드레스를 입었다.
엠마 왓슨은 7일(현지시간) LA 비버리 힐튼 호델에서 열리는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블랙드레스를 입고 참석했다.
엠마 왓슨 뿐만 아니라 다른 할리우드 여배우들도 지구촌에 성폭력 폭로 캠페인을 촉발한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빈 와이스틴 스캔들에 항의하기 위해 모두 블랙 드레스를 입고 골든글로브에 참석했다.
엠마 왓슨은 6일 자신의 SNS에 독서 독려샷을 게재했다. 삐죽빼죽한 헤어스타일을 한 엠마 왓슨의 모습에 외신은 "숏커트 이후 드라마틱한 헤어스타일 변신"이라고 평했다.
한편, 엠마 왓슨은 2년 전부터 페미니즘 독서 문화 커뮤니티 '공유책장'으로 팬들에게 독서를 독려하고 있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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