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프리데뷔앨범 단체 티저 공개 / 사진: JYP 제공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9인의 완전체 티저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8일 정오 프리 데뷔 앨범 'Mixtape'를 발매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이들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개인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그리고 오늘(5일) 공식 SNS와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에 9명 멤버 전원의 모습이 담긴 단체 티저 4종을 선보이며 앨범 'Mixtape'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스트레이 키즈는 9인 9색의 뚜렷한 개성과 색다른 매력으로 티저를 장식했다. 멤버들은 9명이 한데 모인 단체 이미지 속에서 각자 눈에 띄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7년의 연습생 생활 끝에 스트레이 키즈의 리더로 데뷔를 맞이한 방찬부터 카리스마 보컬 김우진, 뛰어난 춤 실력의 이민호, 실력파 래퍼 서창빈, 매력 비주얼을 보유한 황현진, 무궁무진한 음악적 잠재력의 한지성, 동굴 저음 보이스의 필릭스, 순수한 감성을 가진 보컬 김승민, 만 16세 엉뚱 막내 양정인까지 9명의 멤버들은 저마다의 캐릭터를 그룹 스트레이 키즈에 녹여내 '꿀조합'을 예감케 한다.
지난달 19일 종영한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최종 9명으로 데뷔가 확정된 JYP 신인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해당 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프리 데뷔 앨범 형식의 음반을 발매하고 가요계 신고식을 치른다.
프리 데뷔 앨범 'Mixtape'에는 Mnet '스트레이 키즈'에서 멤버들이 각 단계별 미션을 거치며 선보인 자작곡 7트랙을 담았다. 첫 미션곡이자 타이틀곡 '헬리베이터(Hellevator)'를 비롯해 생방송 파이널 미션에서 공개한 'Grrr 총량의 법칙'과 '어린 날개', 신촌 버스킹 무대에서 선보인 'YAYAYA', 3:3:3 유닛 미션 곡들인 'GLOW'와 'School Life' 그리고 '4419'까지 스트레이 키즈는 프리 데뷔 앨범부터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웠다.
타이틀곡 '헬리베이터'는 스트레이 키즈가 고통과 노력의 시간을 뚫고 정상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표현한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곡이다.
한편 JYP가 GOT7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차세대 보이그룹이자 막내 그룹인 스트레이 키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미션을 헤쳐나가면서 돈독한 팀워크, 매력적인 보컬, 카리스마 넘치는 랩, 신선한 안무, 멤버들이 직접 만든 새로운 사운드의 곡 등 자신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맘껏 뽐냈다.
프리 데뷔 앨범 'Mixtape'은 스트레이 키즈가 2018년 가요계에 본격 데뷔에 앞서 선보이는 '전초전'으로 이들의 데뷔를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는 한편 자작곡 능력을 보유한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적 실력과 향후 이들이 추구할 방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음반으로 기대를 모은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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