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장현승·신수지, 볼링 공통분모로 4개월째 연애중…소속사 "확인中"
기사입력 : 2018.01.05 오후 2:40
장현승 신수지 열애 / 사진: 장현승 신수지 인스타그램

장현승 신수지 열애 / 사진: 장현승 신수지 인스타그램


비스트 출신 장현승(29)과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출신 프로 볼러 신수지(27)가 연인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연합뉴스는 '장현승과 신수지는 볼링을 공통분모로 친해져 지난해 가을부터 교제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장현승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장현승과 신수지의 열애는 모르고 있던 부분"이라며 "확인해보겠다"고 밝혔다.


신수지 소속사 역시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수지는 '2008 베이징 올림픽'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에 출전하며 손연재 이전에 한국 리듬체조의 간판으로 활약했다. 발목 부상으로 2011년 현역에서 은퇴한 그는 2014년 프로 볼러 선발전을 통과해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장현승은 2009년 비스트로 데뷔해 '쇼크'(Shock), '픽션'(Fiction), '비가 오는 날엔'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현아와 프로젝트 유닛 트러블메이커로 활동하고 솔로 앨범도 선보였다. 2016년 4월 비스트를 탈퇴한 장현승은 솔로로 전향했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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