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최정원 놀이공원 데이트 / 사진: MBC '발칙한동거' 제공
김승수, 최정원의 놀이공원 데이트가 포착됐다.
5일(오늘) 방송되는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서는 김승수, 최정원이 놀이공원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담긴다. 두 사람은 더욱 친밀해진 모습으로 보기만 해도 아찔하고 심쿵하는 스파크를 발산해 로맨틱 동거 끝판왕으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김승수와 최정원은 동심으로 돌아간 듯 깜찍한 커플 머리띠를 하고 실제 커플 같은 비주얼로 놀이공원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김승수와 최정원은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타면서 극과 극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정원은 머리가 잔뜩 헝클어져도 함박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으로 달콤살벌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반면 김승수는 놀이기구의 아찔함에 소리 없는 아우성을 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승수는 최정원의 손에 이끌려 아찔한 놀이기구를 타게 됐다고. 놀이기구 탄 최정원은 "또 타자!"라며 흥을 폭발한 반면 김승수는 영혼이 가출한 듯한 표정으로 최정원에게 "너는 왜 이런걸 하자고 그랬어!"라며 절규했다고 전해졌다.
그런가 하면 김승수는 최정원의 겉옷을 손수 정리해 주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승수는 놀이기구를 타기 전 한껏 긴장한 와중에 최정원을 먼저 챙기는 등 다정다감한 매력을 뽐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승수-최정원의 스릴 넘치는 놀이공원 데이트 현장은 오늘(5일) 밤 10시 5분 방송되는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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