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율희 결혼 축하하는 FT아일랜드 / 사진: 최민환 율희 FT아일랜드 이홍기 인스타그램
최민환 율희 결혼 발표 이후 FT아일랜드 멤버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FT아일랜드 이재진은 "축하한다! 민환아 네가 형들을 제치고 제일 먼저 행복의 길로 들어서는구나. 우리들이 앞으로도 너의 인생과 결혼을 축복해줄게. 그리고 우리 프리들 여러분도 우리 민환이 축복해주세요"라며 최민환 율희의 결혼을 축복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종훈 역시 "축하한다. 막내인 줄만 알았던 네가..........제일 먼저 가는구나. 축복한다. 행복하자:)"라며 최민환과 율희의 결혼 기사를 게재했다.
FT아일랜드 송승현은 "민환아! 언제나 난 네 편이다! 결혼 진심으로 축하하고 인생 선배님으로서 잘 부탁한다.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최민환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마지막으로 이홍기는 "우리 막내! 최미나리! 결혼합니다! 너무 너무 축하하고 신기하다ㅋ 행복하게 건강하게 잘 살고 너가 말한대로 음악도 더 열심히 하자. 형들 제끼고 먼저 결혼하니까 좋니? 옆에 종훈이 표정봐라. 내 동생 너무 축하하고 행복하자. 나도 결혼하고 싶어"라면서 부러움을 표했다.
특히 이홍기는 "당황스럽죠. 어쩌면 미울 수도있어요. 그래서 민환이는 그대들 걱정을 가장 많이 했어요. 더 좋은 음악 많이 선물한대요. 우리는 언제나 그대들의 best friend가 되고 싶어요 축복해줘요"라고 팬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면서도 최민환의 축복을 당부했다. 최민환과 팬들 모두를 챙기는 이홍기의 애정이 돋보이는 대목.
10년 넘게 FT아일랜드라는 이름의 밴드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은 동료의 결혼해 그 누구보다 따뜻하게 축하 인사를 건네고 있다. 최민환♥율희 커플은 결혼을 준비 중이며, FT아일랜드 멤버들은 곡을 만들며 축가를 준비 중이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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