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빅뱅 태양, 비공개 교회 예식…"신혼여행 예정無"
기사입력 : 2018.01.04 오전 9:34
민효린 태양 결혼 / 사진: 더스타DB, YG 제공

민효린 태양 결혼 / 사진: 더스타DB, YG 제공


민효린과 빅뱅 태양이 2월 3일 결혼식을 확정했다.


4일 민효린 소속사 플럼액터스는 "민효린의 결혼을 축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효린과 태양의 예식 일을 2월 3일(토)로 활정 지었다"고 말했다.


민효린과 태양은 2월 3일, 모처의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과 결혼식을 올린 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지인들과 피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혼여행은 개인 스케줄 관계로 예정되어 있지 않다.


소속사 측은 "교회 결혼식과 피로연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축복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효린과 태양은 지난 2014년 6월 태양의 두 번째 미니앨범 '라이즈'의 수록곡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2015년 열애설이 불거지자,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후 3년 만에 결실을 맺게됐다.



이하 민효린♥빅뱅 태양 결혼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플럼액터스입니다. 먼저 배우 민효린의 결혼 소식을 듣고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배우 민효린과 빅뱅 태양의 예식 일을 2월 3일 토요일로 확정 지었습니다. 모처의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과 결혼식을 올린 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지인들과 피로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신혼여행은 개인 스케줄 관계로 예정되어있지 않습니다.


교회 결혼식과 피로연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축복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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