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질카 패리스힐튼 결혼 / 사진: 패리스 힐튼 SNS
크리스 질카와 패리스힐튼 결혼을 약속한 가운데, 크리스 질카가 프러포즈에 사용한 반지가 화제다.
3일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아몬드는 영원하다"면서 크리스 질카의 프러포즈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패리스힐튼은 미국 콜로라도 한 스키장에서 크리스 질카가 반지를 건네며 프러포즈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을 공개하며 패리스 힐튼은 약혼했다는 사실을 공개, 눈길을 사로잡았다.
패리스 힐튼은 "내 인생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자, 최고의 친구와 약혼하게 되어서 기쁘다. 정말 행복하다. 그는 나에게 모든 면에 있어서 완벽하다"며 크리스 질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프러포즈에 YES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 질카는 내 최고의 친구이자, 소울메이트 나는 세계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미국 연예 전문 매체 TMZ는 반지 디자이너 마이클 그린의 말을 인용해 크리스 질카가 청혼할 때 건넨 약혼 반지가 200만 달러(한화 21억 2,700만 원)에 상당하는 20캐럿 짜리 다이아몬드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질카는 지난 여름 반지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져, 오랜 기간 청혼을 준비해왔음을 추측할 수 있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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