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 최예슬 열애설…'연락두절·잠정은퇴설' 최예슬 누구?
기사입력 : 2018.01.02 오전 9:57
지오 최예슬 열애 / 사진: 지오, 최예슬 인스타그램

지오 최예슬 열애 / 사진: 지오, 최예슬 인스타그램


지오 최예슬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최예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일 TV리포트는 엠블랙 지오, 배우 최예슬이 약 5개월 동안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면서 지오 최예슬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지인은 "지오와 최예슬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지오는 최예슬의 가족과도 잘 어울리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열애를 보도한 TV리포트에 따르면, 지오와 최예슬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최예슬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개 상태로 전환됐다.


최예슬 소속사 측은 지오 최예슬 열애를 묻는 질문에 "현재 최예슬과 지난해 3월부터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면서 "소속사에 소속되어 있기는 하지만 일을 안 한지 반 년이 넘었다. 연락처도 계속 바뀌어 연락도 못했다. 연예인 일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는 이야기는 들었다. 지오와의 관계를 묻는 취재 시도가 지난해부터 있었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후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을 마쳤다.


이에 최예슬에 대해 더욱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이다. 최예슬은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재학 중으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웹드라마 '썸남썸녀'를 비롯 '여자만화구두', '앵그리맘', '엄마'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었다.


지오는 2007년 타이키즈 1집 앨범 'TY Project No.1'으로 데뷔, 가수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엠블랙에 합류했다. 지난 2016년 2월 충청남도 논산훈련소로 입소한 지오는 최근 서울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오는 2월 17일 소집해제한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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