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일 "폐암 3기 말기, 갑갑하더라도 지니고 간다"
기사입력 : 2018.01.01 오전 10:59
신성일 폐암 3기 근황 / 사진: 신성일 /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

신성일 폐암 3기 근황 / 사진: 신성일 /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


신성일이 시청자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1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이종구 심장내과 전문의, 홍성호 성형외과 전문의 등과 의학적 진단을 받는 신성일의 모습이 공개됐다.


신성일은 지난해 6월 폐암 3기 진단을 받고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다.


신성일은 "암 3기 말기니 갑갑하더라도 나는 지니고 간다. 내가 원치 않는 것이 몸속에 들어왔으니 내쫓아야 겠다는 생각이다. 내게 충실하고 나름대로 건강하게 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그는 자신의 식단을 공개하며 전문의들에게 칭찬을 받았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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