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 추모 의미 담아"…SM 스테이션, 올해 마지막 곡 '디어마이패밀리'
기사입력 : 2017.12.28 오전 11:26
스테이션 마지막곡 디어마이패밀리 / 사진: SM 제공

스테이션 마지막곡 디어마이패밀리 / 사진: SM 제공


스테이션(STATION) 시즌2가 아름다운 하모니로 2017년을 마무리한다.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의 2017년 마지막 곡 '디어 마이 패밀리(Dear My Family)'가 오는 29일(금) 오후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에서 동시 오픈될 예정이다.


'디어 마이 패밀리'는 2001년 발표된 SM 대표 프로듀서 유영진의 3집 앨범에 수록된 R&B 발라드 곡이다.


작년 8월 일본 도쿄돔에서 펼쳐진 'SMTOWN LIVE TOUR V IN JAPAN' 무대에서 강타, 보아, 트랙스,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엑소, 레드벨벳, NCT 등 SM 아티스트들이 함께 선보인 'Dear My Family' 공연 실황을 음원과 뮤직비디오로 담아 연말에 어울리는 따뜻한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공연 현장 비하인드가 담긴 아티스트들의 사진들은 물론, 샤이니 종현의 목소리와 공연 모습을 만날 수 있어 추모의 의미도 담았다. 이번 음원의 수익금은 참여 아티스트들의 뜻을 모아 유니세프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스테이션' 시즌2는 매주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음원 및 콘텐츠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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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SM엔터테인먼트 , 스테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