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빈소 찾은 신세경 / 사진: 사진공동취재단, 조선일보일본어판DB
동료들이 故샤이니 종현의 명복을 빌었다.
19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故 종현의 빈소에는 20일 새벽까지 많은 연예계 선후배, 동료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포르투칼 리스본으로 출국했던 샤이니 키는 18일 오후부터 온유, 태민, 민호와 함께 빈소 상주 자리를 지켰다.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이수만, 보아,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엑소, 레드벨벳, NCT, 헨리, 에프엑스 등 소속사 식구들도 종현의 빈소를 찾았다.
소속사 식구들 뿐만 아니라 워너원(강다니엘 하성운 윤지성), 방탄소년단, 인순이, 강호동, 유희열, 이승철, 김신영, FT아일랜드 등이 빈소를 찾았다. 종현을 기리는 수많은 스타들이 빈소를 찾으며 그를 애도했다.
특히 2010년 종현과 공개 열애를 했던 배우 신세경도 종현의 빈소를 찾았다. 신세경은 종현의 빈소에서 한동안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종현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한편 故샤이니 종현의 일반인 및 팬 조문은 20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3호실에서 가능하며,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예정돼 있다.
만약 이 소식을 접한 후 정신적인 고통이 느껴지거나 우울감이 가중되는 등 도움이 필요하다면 129나 1577-0199 등 긴급구조라인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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